2006. 12. 5. 08:3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자매 우의로 농특산물 판매 성황
- 강진 성전면 목포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강진군 성전면(면장 김병기)이 지난 11월 29일 자매결연기관인 목포시 옥암동에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직판행사에서는 성전면 관내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 등 웰빙 농산물 11개 품목에 대한 판매와 아울러 목포시 주민들에게 성전면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쳤다.
행사는 성전면과 성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경용)가 주관하고 목포시 옥암동의 협조로 개최되었다.
이날 양 지역에서 주민과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했다.
작년 직거래 장터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금년 행사에는 쌀 등 전 품목에 대해 소포장과 생산자 실명제로 도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현재 800여만원인 매출액이 계속 늘어나 생산농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성전면은 금번 행사의 경험을 살려 서울지역 자매결연지역인 관악구에서도 웰빙 농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오는 12월 7일부터 이틀 동안 신림 11동 푸르지오 아파트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직판행사는 성전면과 성전면주민자치위원회, 성전면 농민회의 공동 주최와 성전농협의 후원으로 쌀 등 20여개 품목에 대한 직거래 판매행사를 갖게 된다.
지난 11월 27일 신림 11동 통장회의와 자생단체 회의에 성전면장이 참석하여 협조를 구한 결과 이루어지게 되었다.
성전면사무소 윤영환씨는 “목포와 서울의 판매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웰빙 농특산물의 고정고객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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