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친환경 농산물 인기 ‘대단’
2006. 12. 11. 09:4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친환경 농산물 인기 ‘대단’
- 서울 관악구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3천5백만원 판매고 올려 -
강진군 성전면(면장 김병기)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산물들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부터 2일간 서울 관악구 신림11동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11월 성전면과 신림11동이 자매결연 맺고 처음 갖은 행사이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는 성전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비롯하여 표고버섯, 게르마늄 오이, 호박고구마, 검정콩 등 직거래를 통해 3천 5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신림11동 주민과 동장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성전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들이 동이 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성전면 우수 농산물들을 시중 소비자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입한 고객에게는 집까지 직접 차량으로 배달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김병기 성전면장은 “신림11동에서 처음 갖은 행사지만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호응을 해주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군 강진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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