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31. 23:5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우리 마을 범죄는 제로
- 2006년도 범죄 없는 마을, 강진군 군동면 중산마을 -
“도 단위 기념식 및 현판식 행사 가져”
2006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강진군 군동면 중산마을에서 도 단위 기념식과 현판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명동성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이두식 광주지방검찰청장흥지청장, 황주홍 강진군수, 김태정 강진군의회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범죄없는 마을 선정을 축하했다
올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군동면 중산마을은 인심 좋고 주민 간 신뢰감이 돈독하여 범죄가 전혀 없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정평이 나있다.이번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중산마을은 주민숙원사업비로 15,000천원(도비 7,500 군비 7,500)을 지원받아 농로포장과 마을회관 보수, 진입로 포장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다.
또한 명예의 상징으로 마을 어귀나 회관 등에 범죄 없는 마을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명동성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중산마을에 금일봉, 29인치 TV 증정과 함께 “범죄 없는 마을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복운 중산마을 이장은 “오늘은 대단히 경사스러운 날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범죄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범죄 없는 마을 선정은 올해 범죄가 단 1건도 없었던 마을을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전라남도에서 최종 32개 마을(6개 시?군)을 선정했다.
강진군 군동면 중산마을 외에도 군동면 학평마을, 도암면 신기?성자마을이 2006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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