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8. 10:1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쌀이 역시 최고!
- 강진 ‘봉황쌀’, ‘프리미엄호평’ 전남쌀 베스트10 선정 -
“2개 브랜드 강진군이 유일”
강진군의 ‘봉황쌀’(3위)과 ‘프리미엄 호평’(4위)이 2007년 전남쌀 Best 10에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2007년 전남쌀 Best 10에 2개 이상의 브랜드가 선정된 곳은 강진군이 유일하다.
군은 도암농협의 ‘봉황쌀’과 강진농협의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Best 10에 선정된 것은 강진쌀의 우수성이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입증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지난 1월초에 도내 시‧군과 민간 RPC에서 추천된 총 26개 브랜드 쌀에 대해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 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의뢰했다.
2007년 전남쌀 Best10 평가는 2차례에 걸쳐 시중유통매장 현지에서 시료를 구입하여 성분 및 외관 품위평가, 전문 패널에 의한 식미 등 종합평가를 걸쳐 상위 10개 브랜드를 선정 했다. 특히, 금년 평가에는 중금속 오염도와 품종 혼입율 조사에 DNA 유전자분석이 처음으로 도입되어 객관성을 높였음에도 강진군에서 추천된 2개 브랜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의 봉황쌀과 프리미엄 호평 등 10개 전남 Best쌀은 금년 하반기에 있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12대 브랜드 쌀 평가에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추천된다. 전국 12대 브랜드 쌀은 오는 3월~9월까지 평가 과정을 거쳐 10월중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강진군 박재룡 친환경농산과장은 “강진의 2개 브랜드쌀이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만큼 수도권 시장 공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전국12대 브래드에 추천됨에 따라 쌀 브랜드별로 미비점 보완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도시 유통매장에서 성황리에 판매중인 ‘프리미엄 호평’은 지난해 전남쌀 10대 브랜드와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되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봉황쌀’은 금년 신규로 전남쌀 Best 10에 선정되어 금년도 전국 12대 브랜드에 동시 선정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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