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중국산 짝퉁의류 밀수 적발
2007. 3. 6. 17:10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태안해경, 중국산 짝퉁의류 밀수 적발 | |||
【태안=뉴시스】 서해청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6일 중국에서 국내로 가짜 명품 스포츠 의류를 밀반입 하려던 박모씨(42.여)를 밀수 혐의로 적발, 평택세관에 의류 및 신병을 인계 조치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께 평택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서 마대 자루에 든 시가 600만원 상당의 중국산 짝퉁의류(N의류업체 상표) 15벌을 보따리상에 의뢰해 밀반입 하려한 혐의다. 해경은 택배발송 의뢰자를 추적한 끝에 지난 2일 국제여객선을 이용, 중국에서 입국하던 박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여 택배의뢰 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명품의류 등을 중국 등지에서 직접 밀반입 하지 않고 보따리상 등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운반비로 지불하고 물품운반을 부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밀수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경훈기자 khki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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