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2회 전국건축사협회 축구대회 개막

 

강진군, 제2회 전국건축사협회 축구대회 개막

 - 체력증진과 교류협력, 4월20-21 이틀간 -

건축사들의 체력증진과 교류협력을 슬로건으로 한 제2회 대한건축사협회장배 전국 건축사 축구대회가 4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세계적 ‘청자의 고장’으로 알려진 강진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건축사협회(회장 한명수)에서 주최하고 광주건축사축구연합회(회장 정광민)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서울과 제주 등 전국의 14개 팀 32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의 주관단체는 광주광역시축구협회이지만 강진군의 완벽한 축구인프라와 맛깔스런 강진음식, ‘남도답사1번지’로 유명한 문화유산 등이 이들 축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건축사 축구동호인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행사장에는 강진의 친환경 농수특산품 판매코너를 개설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명품 고려청자로 빚은 트로피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