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8. 18:06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최상의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
- 친환경농업 122개 실천단지 조성에 36억원 지원키로 -
강진군이 금년도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대한 1단계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2단계 지원을 위한 차기 계획수립이 한창이다. 강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정착 및 확대를 위한 2007년도 지원계획을 지난 4일 확정 시달했는데 선정된 단지에 대하여는 3,5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이 사업비는 단지별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에 따라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 등으로 지원되며 122개 단지에 1,680여ha로 지난해에 비하여 640여 ha가 늘어난 면적이다. 강진군의 이번 지원대상 확정단지는 벼, 콩, 고구마 등 주로 식량작물 재배단지이지만 앞으로 지원대상 선정 시에는 1단계 지원대상에서 누락된 단지와 보리나 봄 감자 후작으로 재배되는 작물 및 과수․채소 등의 작물을 선정하는 등 기존의 주곡 중심에서 탈피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상을 다양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옴천면을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확대 정착에 노력함으로써 2005년에는 우리나라 농업의 노벨상격인 제2회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농업 선도 자치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황인준 차장은 친환경농업의 방향에 대해 “앞으로 우리 군은 친환경농업의 확대 정착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생산물 판매의 활성화에도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립 61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전국농아인대회 개최 (0) | 2007.06.08 |
---|---|
고귀한 희생정신 되새깁니다! (0) | 2007.06.08 |
우렁찬 기합소리 청자골에 울린다 (0) | 2007.06.08 |
강진군, 전자정부 구현 앞당긴다! (0) | 2007.06.08 |
전남 강진청자 7월까지 일본 순회 전시회 나서 (0) | 200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