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유통, 협력체제로 개척한다!

2007. 6. 14. 15:36내고향강진의 향기

 

농특산물 유통, 협력체제로 개척한다!


- 강진군, 농협과 세일즈 경영행정 펼쳐 -


강진군이 농협 군지부, 회원농협과 더불어 농특산물 시장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지부장 이강섭)와 도암농협(조합장 임영화)이 함께 하는 강진 쌀 입점기념 판촉행사를 가졌다.


특히 고양농협 종합유통센터에 입점한 품목은 전남 쌀 중에서 강진 도암농협의 봉황 쌀과 간척지 쌀만 입점이 되어 인구 100만에 이르는 고양과 파주라는 거대시장 확보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판촉행사 기간동안 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강진군은 1,000여 명이 거주하는 고양시에 향우회 결성을 적극 유도, 향우들을 통한 강진 쌀 등 강진산 농특산물의 마케팅 활성화로 매월 3,000포대 1억 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7월 초에 식재료 매장도 새로이 개척해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인데 갓 수확한 찰옥수수 등으로 지속적인 판촉활동과 함께 고양유통센터와 연계된 농협중앙회 양재동 양곡유통센터와 하나로 클럽 창동점과도 판촉을 위한 이벤트사업을 협의 중이다.


강진군 유통 팀 최재영 담당은 “전국 농특산물이 각축을 벌이는 수도권시장에서 봉황 쌀과 간척지 쌀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강진산 농특산물의 유통선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강진군은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 활성화로 유통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을 최고 목표로 정하고 참신한 마케팅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유통시장 발굴을 적극 벌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