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사전대비 안전점검 실시
2007. 6. 25. 16:4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풍수해 사전대비 안전점검 실시
- 강진군, 소방방재청 합동 집중점검 -
강진군과 소방방재청은 지난 22일 합동으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및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병영면지역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지장물, 쓰레기, 산림부산물의 제거상태와 제방의 안전성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또 작천면지역은 공사장 및 풍수해 취약시설의 대규모 절토사면에 대한 안전성 및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병영면지역은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천면 광양-목포간 고속도로 건설공사현장은 전남도에서 ‘위험도검토’에 대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아울러 강진군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동안 수시로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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