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 보고 뽕도 따고
2007. 8. 1. 10:0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8일 오후 무더위를 피해 강진의 탐진강을 찾은 가족들이 강바닥에 살고 있는 다슬기를 잡느라 부산하다.
덩달아 신이 난 아이들은 물안경을 쓰고 자맥질까지 해가며 다슬기를 잡는다고 부산을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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