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원대 짝퉁 골프가방 유통시킨 일당 검거
2007. 8. 3. 09:22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1억5천여만원대 가짜 유명 골프 가방 등을 제조, 유통시킨 일당이 검거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31일 경기도 안성에 가방공장을 차려놓고 골프가방 등을 제조, 해외 유명 상표로 위조해 판매한 일당 10명을 검거해 상표법위반 등의 혐의로 3명은 구속, 7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이 제조한 골프가방을 해외유명 골프 메이커인 미국 T사, C사, 독일 M사, 영국 D사 골프가방인것처럼 둔갑시켜 광주, 전남지역 골프샵에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같은 첩보를 입수하고 유통경로를 추적, 부산지역 중간유통책인 이 모씨를 비롯해 범행에 가담한 임 모씨, 박 모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명품선호와 왜곡된 소비풍조가 이같은 사건을 만들어 냈다"면서 "경찰의 상시단속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각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07-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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