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최형택 마량면장 대통령상 수상

2007. 8. 10. 17:36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최형택 마량면장 대통령상 수상


강진군 최형택 마량면장(55세)이 2006년 하반기 숨은 우수 공무원 정부포상자로 결정되어 8월10일(금) 정부중앙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최형택 마량면장은 강진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32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형택 사무관은 청자사업소장으로 재직 시 고려청자 발상지로서 청자명품생산과 독창적인 작품 디자인 개발을 적극 나섰고 사업소에 체험프로그램을 최초로 운영하여 청자축제를 6년 연속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도 했다.


친환경농산과장 재직 시에는 WTO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대처와 효과적인 시책추진으로 강진군이 전라남도로부터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2005년 농림부와 환경부 주관 제2회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한국농업의 노벨상인 친환경농업대상을 강진군이 수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강진군 옴천면 전 지역을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하고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여 강진 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디딤돌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공격적인 투자 유치에 앞장서 국내최초 해양 조망형 골프장, 다목적 리조트호텔, 녹차․매실테마파크가 투자유치 되는데 주역이 되기도 하였다. 최형택 사무관은 “ 불철주야 열심히 함께하는 동료 공직자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게 되었다.”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것으로 알고 오직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형택 면장은 광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공사 간에 올 곧고 청렴하면서도 매사에 열심히 일하는 학구파로 알려졌다. 가족으로는 조점숙여사(51세)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