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환자조기발견사업 펼쳐
2007. 8. 30. 13:4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보건소, 환자조기발견사업 펼쳐
- 9월 4일까지 읍면 복지회관 순회 -
강진군 보건소가 환자조기발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읍면의 복지회관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68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계속된다.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이번 보건교육에는 영암 대불대 송미승 교수와 김영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참석자들의 반응이 예상 밖으로 좋다는 후문이다.
송미승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의 원인과 함께 필요한 운동 프로그램, 자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상세하게 교육했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방법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검사도 병행했다.
김영록교수는 동맥경화로 비후된 혈전관리와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폐 운동 요령까지 알려주어 질환에 미리 대비하는 생활습관을 알려주기도 했다. 교육을 받고 난 군동면 박형식씨는 “이번 교육으로 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교육에 만족을 표했다.
강진군 보건소 곽춘미씨는 “어려운 농촌현실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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