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강진교육 현안 종합설명회 개최

2007. 10. 10. 16:49내고향강진의 향기

 

2007 강진교육 현안 종합설명회 개최


-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교 진학 설명도 함께 -


강진교육의 미래와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2007 강진교육 현안 종합설명회’가 지난 5일 강진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2007 강진교육 현안 종합설명회’는 전라남도 강진교육청(곽영체)과 강진교육발전협의회(마삼섭)의 공동주최로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진관내 9개 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 초․중․고교장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강진교육의 미래와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구축,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강진교육의 당면한 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영체 강진교육장은 2007학년도 강진교육의 역점시책과 중점사항 그리고 학구 위반 학생 처리 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농어촌 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지역사회와 학부형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관내 5개 고등학교 소개와 진학 등을 학부형들에게 직접 설명해 ‘내 고장 학교 보내기운동’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곽영체 강진교육장은 “강진군의 대폭적인 교육사업 지원으로 우수한 인재가 관내 학교에 진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지역사회,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가 하나가 되어 강진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런 뜻 깊은 자리는 강진교육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명문학교육성지원사업 등에 36억원의 교육비를 지원해 전남 서남부 지역의 교육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