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함께 나누어요

2007. 10. 15. 18:02내고향강진의 향기

 

 

고향사랑 함께 나누어요


- 재경 출향인 모임 우진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후원금 전달 -


재경 강진 출향인의 모임인 우진회(회장 김경재)회원들이 최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나누었다 강진읍 동성리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을 방문한 우진회 회원들은 아동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군동면 쌍덕리 강진노인센터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완도 고금과 강진 마량을 이어주는 고금대교 개통과 함께 고향을 찾아 관내 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우진회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강진출향인들이 지난 92년 만든 단체로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우진회는 매년 청자문화제를 비롯한 관내 행사는 물론 관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김경재 회장은 “항상 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자주 찾지 못해 미안하다”며 “회원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고향의 선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에 대한 관심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