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종과 같이 되라

2007. 10. 16. 09:17살며 생각하며...

 

부서진 종과 같이 되라

우리들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화를 냅니다.
조금 만지기만 해도 큰소리가 나는 종과 같습니다.
'부서진 종과 같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금이 가면 때려도 종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금이 간 종처럼 만들어 보십시오.

-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에서 -

조금이라도 잘못을 하면 인간은 바로 화를 냅니다.
그리고 금세 화낸 것을 후회하고
자신의 행동에 더 화가 나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도 숨을 고르며 조금만 참아보십시오.
마치 금이 간 종처럼.
화는 기쁨을 훔쳐가는 도둑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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