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풍언 의류協 회장 "통상마찰 적극 대응할 것"

2007. 12. 14. 10:2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및 봉제업종합지원센터 업무 강화 
 
  "신시장개척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와 ´의류완제품기획정보제공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향후 각종 통상마찰에 적극 대응하는 등 통상협력 사업을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12일 한국의류산업협회 박풍언 회장은 2008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한-미 FTA 섬유협정에 따른 섬유류 원산지 검증시스템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대미수출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섬유·패션산업에서의 브랜드 도용, 디자인 침해, 위조상표 유통 등 지적재산권 침해로부터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업무를 더욱 활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더불어 "´봉제업종합지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국내 봉제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유익한 정보를 업계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조사·정보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EBN산업뉴스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