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옴천면, 흙 살리기 객토사업 추진
2007. 12. 14. 18:0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옴천면, 흙 살리기 객토사업 추진
- 4년 동안 370ha 중 130ha에 객토사업 펼쳐 -
전체가 친환경지역인 강진군 옴천면(면장 김형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객토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옴천면의 객토사업은 농지의 토질이 사질토가 대부분인 특성상 보수력, 보비력이 떨어져 친환경농업 추진에 장애가 되어 토층의 성질을 개선하는 지력증진사업이다.
이번 객토사업은 토지의 생산성과 노동생산성 등을 높이기 위해 80백만 원의 사업비로 6개 단지 30ha에 흙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년째 객토사업을 벌이고 있는 옴천면은 지금까지 전체 농경지 370ha 중 14개 단지 130ha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면적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병집(60) 옴천면 친환경농업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객토사업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김형배 옴천면장은 “지속적인 지력증진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는 ‘옴천 토하미’가 전국 쌀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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