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화물자동차 물류단지 조성

 

강진군 화물자동차 물류단지 조성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그동안 사업장 위치선정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강진군 성전면 성전리 일대 약4만평의 규모의 계획대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가 추진중에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단위에 물류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강진화물자동차 물류단지는 총사업비 50억중 국비 15억을 지원받아 올 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를 매입한다.

화물자동차운송업체 및 운송주선업 차고지 및 사무실과 휴게소, 화물의 환승시설, 택배사무실 등이 오는 2009년까지 들어서면 남부지방의 화물 물류기지로서의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

강진 화물공영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그동안 화물자동차 차고지확보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운송업체의 경영난 및 화물운전자의 처우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 서남권 대형화물업체가 강진군으로 유입되어 현재 24개 업체 800여대의 차량들이 주사무소를 강진으로 옮겨와 재정 수입이 증대되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