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120억원 상당 위조 명품 판매 조직 ‘태능’파 일당 검거
2008. 3. 19. 08:55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비밀 보관창고에서 위조 명품 핸드백 트럭 4대분 압수
서울본부세관(세관장·태응렬)은 지난 11일 위조 명품 핸드백을 동대문시장 등 국내 소매상에게 대량 판매하는 명품 공급책 ‘태능파’ 조직원 천 某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비밀 보관창고에서 위조 명품 핸드백 3천200여점(시가 약 30억원 상당) 트럭 4대분을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여타 위조 명품 업자와 다르게 루이비통 상표만을 취급하면서, 일부는 국내에서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주문 생산해 지난 2005년 5월부터 1만4천여점 진정상품가격 120억원 상당액을 판매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서울세관은 압수한 장부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위조 명품 거래가 대량으로 이루어진 점으로 보아 이들이 밀수, 제조, 보관, 판매책 등으로 나누어 이루어진 위조 명품 판매 조직으로 파악하고, 이를 구입한 인터넷 사업자, 동대문 등 소매상들과의 거래 내역을 추적 중에 있으며, 추가 관련자를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정신문 200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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