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문학제와 함께 봄의 축제시작
2008. 3. 24. 18:01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영랑문학제와 함께 봄의 축제시작
‘모란이 피기까지’ 등 서정시의 세계를 펼쳤던 영랑 김윤식(1903-1950) 선생을 기리는 문학축제인 강진군 ‘제3회 영랑문학제(회장 윤충현)’ 개막식이 4월25일(금) 오후7시에 강진읍 영랑생가 앞 광장에서 환상적인 황금무대로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무대에 오르고, 지성과 대중성을 함께 겸비하고 소박하고 진솔한 삶을 노래에 담아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안치환은 자신의 히트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으로 축제에 참가한다.
또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과 영랑선생의 친손녀이며 창원 성산아트홀 관장인 소프라노 김혜경 씨가 제3회 강진영랑문학제를 더욱 아름답고 황홀한 문학의 밤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제6회 영랑시문학상의 본상을 수상한 신달자 시인의 특강과 함께 제4회 전국 영랑백일장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아름다운 문학행사의 진수가 3일 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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