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현장 체험 실시
2008. 4. 1. 18:3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현장 체험 실시
- 3.26~4.25까지, 군산하 전공직자 환경정화센터에서 -
강진군은 환경미화요원들의 어려운 근무환경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토록 하기 위해 군산하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읍 목리 강진군환경정화센터에서 실시되는 현장체험은 지난 3월26일부터 4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군산하 8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일 1시간씩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현장체험은 환경미화요원들이 수거해온 쓰레기봉투 파봉과 함께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게 되며 소각시설 및 지붕 있는 쓰레기매립장을 견학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공직자로서 또한 주부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활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분리수거에 앞장 서겠다.”고 피력했다.
강진군 안금식 환경팀장은 “쓰레기 처리의 전과정을 공개하여 분리배출과재활용의 중요성을 공직자부터 인식토록 하고 앞으로 여성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가정에서부터 분리수거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진읍 목리에 위치한 강진군환경정화센터는 지난 2006년에 완공되었으며 지붕 있는 생활쓰레기매립장 40,000㎥와 1일 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10톤을 처리 할 수 있는 선별시설 등을 각각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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