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외국어타운’개원
2008. 4. 1. 18:3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외국어타운’개원
-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외국 체험코너 -
강진군이 관내 초․중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진외국어 타운’ 개원식을 지난 3월 27일 칠량면 송로분교에서 가졌다.
개원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 김장환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전남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등 240명이 참여해 강진외국어타운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과 테이프 컷팅에 이어 원어민영어교사 3명, 내국인 강사 1명,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한 외국어타운 체험코너 시연은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폐교를 활용한 강진외국어 타운은 총 사업비 6억5천만 원을 들어 실제 상황에서 원어민과 영어로만 대화 하는 15개의 상황체험공간과 교통체험공간 등이 생동감 있게 꾸며져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당일체험과정, 2일 체험과정, 3일 체험과정, 주말프로그램, 방학캠프과정 등 1일 48명 등 연 3,400여명이 입소가능하다.
박남영 강진교육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영어체험코너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외국어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외국어타운은 (주)헤럴드 미디어가 위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원어민교사 3명, 내국인교사 1명, 캠프장과 관리직원 등 8명이 상주하여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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