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 선정

 

 

강진군,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 선정

- 2008년도 1/4분기, 김민균, 김영수씨 아름다운 군민패 수상 -

강진군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반부패국민연대강진자치참여연대 김민균 대표와 강진군의회 김영수 부의장을 2008년도 1/4분기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상했다.

‘아름다운 강진만들기’는 밝고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선행, 미담, 수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군민을 발굴 표창․격려하고자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아름다운 군민패를 수상한 김민균씨와 김영수씨는 지난해 1년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임직원 100여명을 강진군으로 전입시켰다.

또한 방문 기간 중 기관장 및 임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25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김영수 부의장은 “법적으로는 누구나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겠지만 재정자립도가 전남에서 최하위권인 강진의 최대 숙원사업은 인구 증가이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26명에게 아름다운 군민패와 자랑스런 강진인패를 시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