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8. 18:1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전 공직자 ‘관광홍보요원화’하다
- 강진군, 공무원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바로알기’ 답사교육 실시 -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이 군 산하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 답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 교육은 전 공무원들이 강진군을 찾아오는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정확한 문화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답사교육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일 공무원 40명씩 강진군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에 대한 현장답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장답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서 처음 머물렀던 사의재(四宜齋)를 시작으로 서정시의 거성 영랑 김윤식 생가, 천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청자박물관 등 관내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와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해설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천혜의 항구 마량미항을 비롯해 국보13호인 무위사 극락보전, 강진하멜기념관, 국가․지방문화재 등을 두루 돌아보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장답사에 참여한 강진군 기획정책실 배정아씨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내 고장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전 직원들에게 남도답사 1번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관광해설능력과 전 직원 관광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에도 군 산하 공무원 46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 답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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