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5. 10:3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암을 예방합시다
- 강진군 보건소, 암 예방 10대 수칙’ 준수를 위한홍보활동 펼쳐-
강진군보건소(소장 장동욱)에서는 암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순위인 암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하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암 예방 10대 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암 예방활동으로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센터 방문 대상자와 웰빙 금연마을 지역 주민 등에게 폐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건강관리 진료 때 유방암 자각증상 및 예방법과 각종 보건교육을 통한 암 예방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율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 환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가입자(직장:건강보험료 부과액 56,500원이하, 지역:67,800원이하)의 경우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자는 220만원까지, 폐암환자는 정액 1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조기검진 사업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2년, 간암은 6개월, 대장암은 1년 간격으로 지정된 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강진군 보건소 김미봉 방문보건담당은 “개인의 건강 생활 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암 예방이 가능하므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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