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홍의 유혹
2008. 4. 25. 10:2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자산홍의 유혹
야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지자 200년생 자산홍 나무가 화려한 꽃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한 농가의 마당에 심어진 이 자산홍은 나무 밑 지름이 25cm에 이르고 수고가 3미터에 이르는 대형으로 꽃이 만개하는 4월에는 온 집안을 환하게 밝혀준다.
집 주인인 윤영훈(남, 57세, 강진 군동)씨는 “할아버지로부터 전해들은 것을 추정하면 200년은 족히 넘은 나무나이를 짐작한다.”고 말했다.
윤 씨는 자신의 집에 있는 자산홍 꽃은 나무에 달려있는 것보다 낙화되어 바닥에 떨어져있는 광경이 더 화려한 것이 매력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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