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지적재산권보호센터」활동강화

2008. 5. 9. 16:05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여름철 소비자 건강해치는 피부직접접촉 저질 짝퉁의류(티셔츠) 무차별 유통 주의보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내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협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골드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외 국내ㆍ외 유명상표와 로고를 무단으로 도용한 티셔츠 제품을 국내공장에서 대량 제조하여, 지하철 및 노점 등으로 판매한 업자 강모씨(서울소재)의 제조.보관중인 모조품창고를 확인하고 영등포경찰서 지능수사 3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등포경찰서 지능수사3팀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위조된 스포츠티셔츠 의류 약 3만 4천여점(시가 20억원 상당)을 주택가의 피의자 지하창고에서 현장압수하고 혐의자 강모씨를 입건처리 하였다.
특히 이번 건의 경우 여름철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저가 저질 짝퉁의류를 지하철 출퇴근시간대 게릴라식 불법노점판매 방식으로 전문적 유통을 하는 업체로서 하급품질의 제품판매로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양산,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와 의식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례였다.

 

지식경제부 산하단체인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터’에는 제일모직 BEAN POLE 등 216여개 브랜드가 상표단속권을 위임하고 있으며, 2004년 3월 센터 출범이후 지금까지 검ㆍ경 등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표위조업자 464명 입건, 불법위조상품 160만여점(정품시가 1,280억원) 압수 등 단속실적을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