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햇마늘 드세요

2008. 5. 26. 10:45내고향강진의 향기

 

싱싱한 햇마늘 드세요

 

전남 강진군 작천면 평리마을의 한 마늘 밭. 한 낮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햇마늘 캐기에 나선 30여 명의 아낙들이 한 줄로 늘어서서 하나라도 더 빨리 뽑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렇게 수확된 마늘은 현장에서 잘 말린 후 크기별로 구분되어 시장상인이나 도매업자에게 팔린다.

 

강진군의 마늘 주산단지는 작천면(151ha)과 신전면(73ha)이며 지난 해 282ha의 면적에서 2,600여 농가가 3,270톤을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