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지식재산권 보호 홈페이지 하나로 OK

특허청은 국내ㆍ외에서 특허나 상표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발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통합 서비스(http://ippc.kipo.go.k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내와 해외 지재권 보호 관련 사이트가 분리되어 있어 지재권 보호관련 정보를 구하는 기업이나 발명가들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기도 어려워 정부지원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예컨대 국내기업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한 상품을 신고하려 할 경우, 「지식재산권보호센터」에 접속해야 했고, 동시에 해외에서 자사의 위조상품이 유통되는 경우, 「해외지재권보호센터」에 또다시 접속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국내ㆍ외 지재권보호 통합 홈페이지 서비스는 한번 접속으로 국내？외 지재권 관련 서비스 신청이나 정보 및 자료 획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특허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허법률구조사업, 공익변리사 상담 등 지재권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신청 및 자료제공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이나 개인발명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문의: 특허청 산업재산보호과 조영제 042-481-599 

[대한민국정책포털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