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가난은 없고 이유 없이 가난해지지 않는다”

2008. 9. 11. 09:26내고향강진의 향기

 

 

우연한 가난은 없고 이유 없이 가난해지지 않는다”

- 황주홍 강진군수, 작천면 노인대학에서 특강 가져 -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난 5일 강진군 작천면 내기교회(목사 김향자)에서 노인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황혼의 보람을 찾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작천면 내기교회 김향자 목사와 강신우 작천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황주홍 군수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 

 

황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인생의 황혼기를 맞아 남은 인생을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거에 얽매이는 모임보다 미래와 연관된 모임을 갖고 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도 단위 축산기술연구소의 작천면 유치로 86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되고 체험현장, 견학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황 군수는 또 첫째는 인사, 사업 등을 깨끗이 하고 둘째는 윗사람들이 열심히 모범을 보여야 하고 셋째는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배우고 깨닫고 습득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면서 군수로서의 결의와 다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 군수는 “우연한 가난은 없고 이유 없이 가난해지지 않는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하는 인생으로 살수 있으며, 인생의 시간표를 갖고 좋은 시간을 가지면서 살기를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