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심기에 바쁜 아낙네들

2008. 10. 2. 17:21내고향강진의 향기

 

 

마늘심기에 바쁜 아낙네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온통 들판이 노란 물결을 이룬 전남 강진군 작천면의 벼 수확을 마친 논에서는 동네 아낙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가을 햇살을 받아가며 마늘을 심느라 손놀림이 부산하다.

 

강진군의 마늘 주생산지인 작천면은 150여 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2천 톤을 생산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