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4. 13:4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소를 어디서 누가 키웠을까?
- 강진군, 쇠고기 이력추적제 귀표부착율 93% 달성 -
강진군이 소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소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기록&8228;관리 위해 관내 1,981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만 3,505두에 대한 쇠고기 이력추적를 위한 귀표부착율이 93%에 이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소 유통경로의 투명성과 원산지 허위표시 그리고 국산둔갑 판매 행위 및 위생&8228;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직까지 미등록한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서면, 전화 등으로 소의 정보(양도&8228;양수 포함)가 담긴 신고서를 축협에 제출하면 축협에서는 공식귀표 장착과 함께 전산입력을 하게 된다.
강진군은 오는 30일까지 모든 소의 귀표장착과 전산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관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완료되면 소비자가 쇠고기의 이력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쇠고기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최기남 축산팀장은 “소의 출생이나 거래, 폐사 등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기한 내 꼭 신고를 해달라”고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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