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여파 지재권 출원 위축

2009. 2. 5. 11:30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작년 37만3432건…전년보다 2% 감소
특허ㆍ실용신안 국내 1위는 삼성전자


지난해 지식재산권 출원이 전년에 비해 2.0% 줄어드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기업들의 출원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분기 지식재산권 출원은 10월 이후 불어닥친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내 실물경제 침체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1일 특허청이 발표한 `2008년 4분기 지식재산권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지식재산권 출원건수는 37만3432건으로 전년 38만1008건에 비해 2.0% 감소했으며 4분기 지식재산권 출원 역시 9만6794건으로 전년 동기 10만4521건에 비해 7.4% 줄어들었다.

 

권리별로 보면 특허출원이 17만1058건으로 전년에 비해 1.1% 줄어들었으며 실용신안과 상표출원은 1만7541건, 12만8057건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9%, 3.3% 감소했다. 반면 디자인은 5만6776건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 전체내용보기 CLICK

[2009-02-01 디지털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