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5. 11:35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닷텔` 모바일시대 최적화된 인터넷주소
메인 등록전문업체 가비아(079940)는 내일(3일) 자정부터 닷텔(.tel) 도메인의 우선등록(랜드러쉬)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우선등록은 선착순 원칙이 적용되는 실시간 등록에 앞서 프리미엄급 도메인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닷텔(.tel) 도메인이란 일반 PC를 포함해 휴대폰에서도 기업의 연락처나 위치, 주요 키워드 등 간단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인터넷 주소다.
일반 도메인과 달리 정보를 웹사이트에 저장하지 않고 DNS(도메인 이름서비스)에 저장하기 때문에 PC 외 휴대폰 등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즉 기존 도메인은 웹페이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별도 제작을 하거나 기존의 홈페이지에 포워딩하는 역할을 주로 했지만 닷텔과 같은 경우 기업에 대한 연락 정보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다.
이미 상표권 등록 기간동안 유명 명품 브랜드와 컨설팅 업체, 금융기관 등 대다수 기업들이 도메인 등록을 마친 상태다.
장수정 가비아 도메인 사업팀 과장은 "도메인 자체가 기업과의 직접적인 연결 수단이 되고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닷텔 도메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아직 직관적이고 가치있는 프리미엄 도메인 등록 공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우선등록 기간을 통해 이들 도메인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우선등록 기간에 실시간 등록의 예약 등록도 동시 실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도 2009-02-02]
'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슬람 여성시장은 블루오션" (0) | 2009.02.05 |
---|---|
발렌타인데이, 짝퉁 초콜렛 주의보발령! (0) | 2009.02.05 |
중국, 지난해 해적판 출판물 7600만점 적발 (0) | 2009.02.05 |
코오롱, 섬유관련 듀폰에 피소 (0) | 2009.02.05 |
특허청 "현지어 브랜드 개발 지원합니다" (0) | 2009.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