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업소 일제 지도ㆍ점검실시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업소 일제 지도ㆍ점검실시

강진군이 지난11월21일부터 내년2월28일까지 수렵장이 개설 운영됨에 따라 11월29일부터 12월9일(10일간)까지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위생업소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현재 750건의 수렵허가 신청으로 전국의 많은 수렵인들이 군을 찾아 수렵활동을 할 것으로 보고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업소환경 점검, 객장․화장실 청결상태, 개인위생, 음식 주문받는 자세, 홍보전단 배부, 음식점 종사자 친절한 안내, 상냥한 말씨, 편의제공 등을 집중 지도․점검한다.

 또한 직원담당제로 영업주와1:1대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접대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 홍보전단을 전 업소에 배부하여 손님을 맞는 첫인상으로 강진을 찾는 많은 수렵인들과 관광객들이 친환경 강진군이 깨끗하고 친절한곳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데 행동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 사회복지과(담당 이용국)에서는 “이번 지도․점검은 남도답사 일번지인 강진의 얼굴임을 영업주들에게 강조하고 위생 감시보다는 외지손님을 맞기 위한 새로운 의식변화와 친절한 접대문화 정착을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