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미나리 수확

2005. 12. 20. 00:15너른마당 취재수첩

 

제철 맞은 미나리 수확


   계속 내린 눈이 아직 녹지도 않은 강진의 한 마을 논에서 제철을 맞은 미나리를 수확하기 위한 농부의 손놀림이 바쁘기만 하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주로 채소로 이용하나 해열·혈압강하 등 약용효과도 있어 민간약으로도 쓰이는데 물가나 습지에서 야생하며 물을 댄 논에서 재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