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20. 00:09ㆍ너른마당 취재수첩
관악구 신림2동 자매 결연단 강진농산물 지속구입키로
- 경기도국제라이온스 산다클럽 불우이웃돕기 행사병행 -
지난 11.9 강진군과 서울 관악구 11개 읍?면?동간 합동자매결연을 맺은 뒤 처음으로 지난 17일 신전면(면장 이수택)의 초청으로 신림2동이 신전면을 방문, 신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00명(신전면민 60, 신림2동40)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를 가졌다.
신전면장(이수택)은 인사말을 통해“신림2동과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전 면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면서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라 하듯이 상호 공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신림2동장(정홍균)은 “농어촌의 어려운 사정을 언론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면서, “신전면민의 애로상황을 수시 파악 협조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전면에서 생산된 토종농수산물을 이용 부녀회원이 마련한 오찬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나누었다.
또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김과 쌀을 신림2동 자매결연단에 전달하였고 신림2동 자매결연단은 쌀 50포대를 구입하고 지속적으로 강진쌀을 구입을 약속하였으며 유적지인 주작산, 사내간척지, 도암면 정다산유적지, 강진읍 영랑생가 등을 구경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을 떠나 경기도에서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경기도 국제라이온스 산다클럽의 박종갑 회장)들이 신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향사랑운동과 5백여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함께 가져 연말연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산다클럽 행사는 신전면 사초리 출신인 김정석씨, 논정출신 이북규씨와 후배인 이정권씨의 노력으로 고향지역 불우이웃돕기에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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