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걱정이 앞서네요

2005. 12. 22. 09:50여행이야기

눈이 끝없이 내리는 고향

새벽에 일어나서 와이티엔 뉴스속보에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가 고립되고

부안에서는 재설작업중 공무원 사망소식

언제나 눈이 멈출련지....

 

강산회에서는 내일밤 제주도 한라산에

등산계획이 되어있지만 현 상황으로 불가할듯

보이는데 어찌해야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오늘은 고향 부모 형제에게 작은 안부로

하루를 시작해보면 어떨련지요.

춥지만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