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6. 21:40ㆍ너른마당 취재수첩
강진농수특산물전 및 강진청자 특별전 성황
-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3억5천만원의 매출성과 -
지난달 24일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7일간 서울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강진농수특산물전 및 강진청자 특별전(2005 부산 APEC정상회담 사용식기) 행사가 3억 5천만 원의 매출성과를 거두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군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강진의 농수특산물 판매와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롯데백화점 본점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재경향우들의 단합된 참모습과 자연스러운 애향심의 발로로 강진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도서울의 중심에서 열린 강진농수특산물전 판매실적은 31개 업체에 108개 품목으로 최종 3억4천7백만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품목별로는 강진군 농업소득의 70~80%를 차지하는 쌀 등 곡류가 2억 5천 9백만 원, 토하 등 수산물이 2천 5백만 원, 축산물이 6백만 원, 청자 3천 2백만 원, 기타 우수농수특산물이 2천 5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같은 판매실적에 놀란 롯데백화점 본점 외 2개 유통업체에서는 추후 행사개최 계획여부를 문의하는 등 강진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아울러 백화점 관계자로부터 토하, 매생이, 잡곡 등 입점도 거론된 바 있다.
한편 다른 시군과 차별화 하기위해 청자 빚기 물레성형 시연을 선보였으며, 농수특산물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마지막 날 경품권을 추첨 20여명에게 천년의 신비 강진청자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이번행사로 향우와 군민이 하나 되는 참모습과 함께 군이 서울의 한복판에 우뚝 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농림수산업에 있어서 획기적인 중흥의 원년을 만들 시발점으로 강진군의 미래가 밝아짐을 보여주고 있다.
▲ 강진군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7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가진 강진농수특산물전 및 국보강진청자 특별전 행사가 3억 5천만 원의 매출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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