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7. 15:1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어려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 강진군, ‘해피 투게더 봉사단’ 결성식 가져 -
강진군이 관내 기초수급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해피 투게더 봉사단 결성식’이 지난 16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결성식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표한 생활지원팀 윤원일씨와 김수진씨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해피 투게더 봉사단’ 활동에 관한 지침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피 투게더 봉사단은 결의문에서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해피 투게더” 봉사활동을 생활화 할 것을 다짐했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0여명은 앞으로 기초수급자 가구의 정기적 방문 및 상담 활동을 강화하여 기초수급자의 욕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관내 기초수급자 전 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1인이 기초수급자 50가구를 담당해 격월 1회 직접 방문 및 월 2회 이상 전화 상담을 정기적으로 하게 된다.
강진군은 해피 투게더 봉사단을 통해 각 종 복지급여 수령 여부 확인하고 건강상태, 집수리여부 등 복지 욕구 항목 31종을 파악하여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기초수급자의 욕구를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피 투게더 봉사단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건설 및 지역 통합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군 고대석 부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더 어렵게 보내는 일이 없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내 가정같이 돌보아 모두가 하나 되는 강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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