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 정책 추진

2009. 2. 20. 10:15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 정책 추진

 

-뇌병변, 지적, 자폐성, 언어, 시각 등 장애아동 서비스 지원-

 

 

강진군이 장애아동들의 기능향상과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아동재활치료는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등 만 18세 미만의 재가장애아동과 시설입소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 장애아동 20명은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행동.놀이.심리운동 치료 등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과 장애 조기 발견 및 중재를 위한 부모 상담 서비스를 함께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파랑새장애아전담어린이집(원장 추화례, 군동면 소재)에서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성장기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은 물론 높은 재활치료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적으로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대상자를 확대하여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