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친환경농업 교육 실시

2009. 3. 6. 10:45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친환경농업 교육 실시

 

- 2009년 지원사업 계획과 친환경농업에 많은 관심 나타내 -

 

 

강진군이 농업을 수지맞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의식 함양교육’을 지난 24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의식함양교육에는 농업인, 농협담당자, 공무원, 친환경농업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하여 2009년 지원사업 계획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전남도청 윤성호 친환경농업 과장이 지난 한해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추진성과와 더불어 2009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윤 과장은 “친환경농업이 농도인 전남의 미래농업의 성장 원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친환경농업 본거지인 전남의 입장을 재정립하고 친환경농업의 나갈 방향을 모색하자”고 역설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친환경농업의 필요성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강덕원 주) 구레 도울F&B 대표는 “친환경농업의 성공 열쇠는 첫째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소비자가 무엇을 요구하고 생각하는지 항상 고민해야 하고, 셋째 상품의 차별화 및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여야 하며, 넷째 친환경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으로 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모든 것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 반드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강진군은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육성과 친환경 웰빙식품 생산에 주력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