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 맞는 브랜드와 색깔을 갖자

2009. 3. 6. 13:33내고향강진의 향기

 

 

 

자기에 맞는 브랜드와 색깔을 갖자

 

- 황주홍 강진군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 가져 -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난 25일 강진경찰서(서장 김남현) 회의실에서 경찰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황 군수는 “좋은 경찰은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므로 자기에 맞는 자기브랜드와 색깔을 갖자“며 ”경찰공무원으로서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주체적으로 시간표를 운영하는 등 평소 실력을 연마하면 10년, 20년 후 용모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며 “부모는 자녀의 역할 모델이므로 자녀들에게 독서와 명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1세기의 성공 방정식은 디테일에 있으므로 사소하고 지엽적이며 구체적인 것부터 잘하자”고 말하고 “우리의 경찰행정환경을 보면 끔찍하게 잘하지 않으면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큰 영웅이 필요 없이 각자 소영웅들이 디테일 한 일을 했으면 한다”며 “모든 성과는 노동시간에 비례하므로 두 줄로 꼰 새끼줄 보다는 세 줄의 새끼줄이 단단하듯이 항상 정성과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면서 평소 실력 배양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군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하고 사람을 안는 것인 만큼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봉사하고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한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