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유기농전문단지 조성
2009. 3. 6. 14:05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유기농전문단지 조성
- 신전면 영동농장에 1억 1천 7백만 원 투입, 유기농전문단지 39ha 추진 -
강진군이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기농전문단지’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신전면 벌정리 영동농장에 사업비 1억 1천 7백만 원을 투입해 금년 말까지 유기농전문단지를 육성키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은 유기농전문단지 조성을 위해 상온통풍건조저장시설 설치에 3천 4백만 원, 공동작업장에 4천만 원, 친환경 기자재 구입비에 4천 3백만 원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유기농전문단지가 들어서는 영동농장은 현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경지면적 전체 57ha 중 2008년 무농약인증 벼를 재배했던 필지의 39ha에 대해 유기인증을 획득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2012년까지 영동농장 전체 면적에 대하여 유기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체 14,214ha중 30%를 차지하고 있는 강진군은 지난해에도 유기농전문단지조성사업을 신전면 논정마을에 추진하여 10ha에 대한 유기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강진군 친환경농산팀 황인준 담당은 “앞으로 유기인증이 가능한 무농약단지를 중심으로 유기농전문단지를 점차 확대 조성해 친환경농산물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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