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바지락 공동종패장 저질개선에 나서
2009. 3. 17. 10:4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바지락 공동종패장 저질개선에 나서
- 칠량면 봉황리 바지락 공동종패장에 저질 개선제 76톤 살포 -
강진군이 해안환경변화에 따른 수산자원감소에 대처하가 위해 저질 개선제를 지난 7일부터 3일간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바지락 공동 종패장에 살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민, 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61ha에 이르는 공동 종패장에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 저질 개선제 76톤을 살포했다.
저질 개선제는 바지락 공동종패장내 구멍을 파고 사는 쏙을 제거해 바지락의 산란 및 서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곳에서는 오는 7월~8월에 바지락 종패를 생산하여 관내 29개 어촌계에 양식장에 뿌려진 후 2~3년 후에 어민들이 채취하고 있다.
강진군의 바지락 양식장은 250ha로 연간 500t를 생산해 4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은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ha 바지락 양식장에 모래를 살포할 계획이다.
강진군 오광남 해양수산팀장은 “이번 행사는 바지락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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