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공짜라고 따라하면 큰 코 다친다”
2009. 3. 27. 09:08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세계 각국 특허 전쟁...인도 “600개 포즈 D/B 확보, 함부로 사용 땐 알지?” 최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요가의 포즈나 관련 상품등을 특허·상표 등록하는 예가 잇따라 특허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요가의 다양한 포즈를 데이타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어 요가를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인도는 그간 요가 포즈등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인도의 지적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해 왔다. 인도정부는 데이타베이스를 외국 정부에 공개하고 특허 심사시 권리를 주장할 생각이다. 인도 정부의 과학산업조사평의회(CSIR)는 2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요가의 텍스트를 수집, 이미 600개의 포즈에 대해 사진이나 비디오 등을 데이터화했으며 연내에 1500건 이상 늘릴 계획이다. 데이타베이스에는 아유르베이다등의 전통 요법에 관한 20만 항목의 수록이 끝난 상태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어 언어판이 있다. 미국에서는 1650만명의 요가수행자가 연간 30억 달러의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적어도 130개의 요가 관련 특허가 인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코리아뉴스 2009-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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