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30. 13:2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농수특산물 서울시민 유혹
- 25일부터 5일간 강남신세계백화점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 가져 -
전남 강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농수특산물들이 서울 시민들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올해로 2번째 맞이한 ‘제2회 강진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이삼현 강진군의회의장, 김정열 재경강진향우회 수석부회장, 정일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전우만 강남점장, 출향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강남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이벤트 홀에서 개장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간단한 행사 후 매장을 순회하며 행사 참여업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강진쌀을 비롯한 과채류, 버섯류, 축&8228;수산물, 옴천청자골 토하, 전통된장 등 관내 33개 업체에서 출품한 192개 품목이 선보였다.
지하 1층 식품이벤트 홀에 마련된 전시대에는 청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레시연과 더불어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가 전시 판매되고 청자와 한지공예가 접목된 예술품들은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이번 행사기간동안 농수특산물 5만 원 이상 구매 서울고객에게는 매일 200명에게 강진에서 생산된 전통간장, 버섯조미료, 잡곡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도 가지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중에서 최상의 상품들로만 엄선해 출품한 것들이어서 서울시민들에게 강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이날 개장식에서 “강진 군민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친환경 농수특산물은 서울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군의 위상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는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총매출액의 1%를 강진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되어 있어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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