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짝퉁물품 반입 증가
2009. 6. 8. 08:57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인천공항세관, 지난년말 금액대비 4배 단속
지난해 말 불어 닥친 세계 경제침체와 원화가치의 급속한 하락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던 수입화물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가짜물품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기영)은 올 4월말 기준 항공화물로 가짜물품을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의류, 신발, 핸드백 등 짝퉁물품은 1만8075점1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같은 기간(‘08년 9~12월)동안 적발된 4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4배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물품은 의류(4957벌, 8억7000만원), 핸드백(480개, 3억2000만원), 신발(2810켤레, 1억)외에도 스카프(558개, 1억7800만원), 지갑 (195개, 9700만원), 모자(3400개, 6백만원) 등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뉴스 20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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