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이순신 장군
2009. 6. 10. 09:15ㆍ살며 생각하며...
두 명의 이순신 장군
서울 충무로가 고향인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또 한명의 광명 출신의
무의공(武毅公) 이순신(李純信)장군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무의공 이순신은 충무공 이순신의 부하 장수였고
그 역시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웠다.
현재 해군에는 구축함 이순신 호와
잠수함 이순신 호가 있는데
잠수함이 바로 무의공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여수시는 두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개발하여
여수를 더욱 알리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 한다.
400년전 나란히 나라를 지키던 두 분이
지금은 바다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는 이야기판에 다정하게 등장하실 것이다.
행복하시고
고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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